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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 'ENTECH Hanoi 2014', 하노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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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491회 작성일 14-10-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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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ENTECH Hanoi 2014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발표하는 벡스코 유동현 처장)

부산시와 벡스코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전시장(Inter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에서 '제6회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Hanoi, 이하 ENTECH Hanoi)'을 진행한다.

2014년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5대 해외특별전시회에 선정된 'ENTECH Hanoi 2014'는 한국의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베트남 Global EXPO와 하노이에너지보존센터(Hanoi Energy Conservation Center, 이하 ECC Hanoi)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베트남산업무역부와 하노이인민위원회가 공식 후원을 하는 베트남 대표 환경·에너지 전시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30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하며 이 중 한국관은 72개사 9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한국기업의 경우 전력, 발전,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분야로 구성되어 베트남 환경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주요참가기관으로는 발전관(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및 협력사), 동남권지역사업평가원 및 협력사, 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및 녹색기업, 충북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그리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있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KOTRA 하노이무역관과 협력, 한국 참가기업의 무역상담성과 제고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를 하노이뿐 만 아니라 호치민 및 다낭 지역까지 확대 초청한다. 또한 올해 최초로 Associ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Development(캄보디아), Business Association of Cooperation & Investment(라오스), China Energy & Environmental Technology Association(중국)을 위시해 홍콩 및 독일 등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다.

아울러 최초로 제1회 한국-베트남 환경·에너지 협력포럼(22~23일)이 동시개최 되어 한국 주요기관과 베트남 기관에서 상호 환경·에너지 산업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측에서는 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태광파워홀딩스에서 그리고 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환경보전협회 등에서 주제발표를 한다.

현지 홍보를 위해 Vietnam Plus, VTV1(공영방송사)등을 포함한 베트남 주요 언론사를 전시회에 초청하여 전시회 홍보와 특히 한국기업에 대한 일대일 인터뷰와 취재를 집중 지원하며 이를 위해 별도의 Press Lounge를 운영한다.

이 외 부대행사로는 한국 참가기업과 베트남 바이어간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Welcome Reception(21일)과 현지 산업시찰(24일)등이 열린다.

벡스코 유동현 처장은 "올해 6회째를 맞는 ENTECH Hanoi가 베트남 대표 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으며 규모 확대 뿐 아니라 보다 내실 있는 행사구성과 운영을 통해 한국기업의 베트남 환경·에너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