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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벡스코, 글로벌 전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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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539회 작성일 14-05-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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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 대표 김수익)가 올해 안정화 단계인 엔텍 하노이 이어, 중국 서부박람회 한국관 운영, 철도전의 인도 진출까지 전시무대를 넓혀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을 펼친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대내외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로 전시무대를 넓혀 글로벌 전시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2009년에 시작한 환경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엔텍 하노이(ENTECH Hanoi)’는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5대 해외특별전시회로 선정돼,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더욱 알찬 전시회 구성으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엔텍 하노이 전시회는 벡스코가 부산에서 개최하는 ‘ENTECH 부산’을 기반으로 국내의 전시회를 해외로 가져다 펼친 사례 중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환경·에너지분야 대표 전시회로 성장, 올해 엔텍 하노이는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베트남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바이어가 대거 참관할 예정이다.

벡스코는 또 오는 10월 중국 청뚜(成都)에서 열리는 중국 내륙지방의 최대 박람회인 중국서부박람회(Western China Int’l Fair-WCIF)에도 한국관을 운영한다.

세계 105개국 1만1,000개 규모의 참가부스에 6만여 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가 운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벡스코는 한국업체의 중국 서부지역 주요 판로 개척에 글로벌 전시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업체들의 참가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벡스코는 같은달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0회 인도 국제 철도&장비 전시회-IREE(International Railway Equipment Exhibition)에도 한국관을 구성, 참여한다.

벡스코는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800억달러의 유망 인도시장에서 선제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해외의 전문가들을 초빙, 최신 전시컨벤션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부산시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최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벡스코가 유치해 6월 초 개최되는 ‘제10회 한국국제전시포럼(The 10th Korea Int’l Exhibition Forum)’은 세계 전시전문가들이 초빙돼 최신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 : 2013-02-13 22:10:13 ( 김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