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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벡스코 해외 전시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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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563회 작성일 14-05-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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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베트남 '엔텍 하노이' 주관,10월엔 중국 · 인도로

박진국 기자
 
2013-02-13 [10:40:41] | 수정시간: 2013-02-13 [14:28:04] | 17면

전시 사업의 세계화를 추진해 온 벡스코(BEXCO)가 베트남에 이어 중국, 인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벡스코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에너지 관련 100여 관련 기관이 200부스를 설치해 참여하는 '엔텍 하노이(ENTECH Hanoi)'를 주관한다.

2009년 벡스코 주관으로 첫 개최된 엔텍 하노이는 베트남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전 세계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에너지·환경 분야의 베트남 대표 전시회로 성장했다. 엔텍 하노이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지식경제부의 5대 해외특별전시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벡스코는 또 오는 10월 중국 서남지역 경제 중심지인 청뚜(成都)에서 개최되는 '중국서부박람회(Western China Int'l Fair-WCIF)'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105개 참가국이 1만1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벡스코는 6만여 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한국 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벡스코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0회 인도 국제 철도 & 장비 전시회(International Railway Equipment Exhibition)'에 한국업체들을 이끌고 참여한다. 이 전시회를 통해 800억 달러 규모의 인도 철도시장에서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벡스코는 6월 초 해외 컨벤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10회 한국국제전시포럼(The 10th Korea Int'l Exhibition Forum)'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최신 전시·컨벤션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크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진국 기자 gook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