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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CH 2013] 르노삼성, 준중형 전기자동차 ‘SM3 Z.E.’ 10월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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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466회 작성일 14-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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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www.renaultsamsungM.com)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이하 ENTECH 2013)’에 참가해 100% 전기자동차 준중형급 ‘SM3 Z.E.’ 모델을 전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양산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이 회사 홍보팀 정호원 사원이 엔진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에 독자브랜드를 가지고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공장, 기흥에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내수 판매 59,926대, 전세계 80개국에 94,383대를 수출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전기자동차 모델은 준중형급으로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아 배출가스가 없는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다.

1회 충전으로 신연비 기준 13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시속 135km/h로 최대 모터파워 70kw, 최대토크 226Nm를 만들어 낸다. 차량 트렁크 내부에 장착된 22kWh 급 리튬-이온 배터리는 감속하거나 내리막 주행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재충전함으로써 주행 거리를 최대한 확보한 회생 제동 시스템을 채용, 경제성이 우수하다.

또한, 이 배터리는 완속부터 급속충전까지 하나의 플러그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방식의 경우 가정이나 회사의 220V로 최대 6~9시간 이내에 완전 충전되고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교류 43kW용량)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자동차는 민간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한 달간 제주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87대가 접수됐다. 제주도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서류 검토 및 보완작업을 마무리한 후 8월 중 공개추첨을 통해 16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환경부 보조금 1천 5백 만원, 지자체 보조금 8백 만원이 지원돼 동급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1천 9백 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위 모델을 사전 예약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10대 전기차 선도도시(제주, 서울,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항, 안산, 춘천)를 중심으로 민간보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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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트렁크부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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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데시보드부. 편의 사양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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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차량 전면부)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며, 풍력부품 기업 태웅과 전기자동차의 르노삼성자동차, 생곡동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부산이앤이, 수처리 여과기 기업 생, 태양광 물순환장치 동화기연,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웅진케미칼 등 총 10개국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세계적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적극 대응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취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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