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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ENTECH 2013)’에 바이어로 방문한 키르키즈스탄 공화국 이스쿨주 제1부지사와 대한환경이엔지가 지난 4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환경이엔지는 키르키즈스탄 이스쿨주의 환경개발사업을 위한 기술 환경적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쿨주 공기업인 이스쿨펀드에서 발주하는 모든 환경사업에 대한환경이엔지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에따라 부산 지역 환경산업이 키르키즈스탄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김병곤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부산지역의 환경산업이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진출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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