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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CH 2013] 부산주공, 소형 풍력발전기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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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642회 작성일 14-08-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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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 (대표 장세훈, www.pci21c.com)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이하 ENTECH 2013)’에 참가해 국산화에 성공한 소형 풍력발전기를 전시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진설명: 풍력발전 에너지를 이용 담수화 설비를 가동할 수 있다)

부산주공은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 볼보, 벤츠, GM 등 유수의 완성차 메이커에 자동차용 주물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 재생 에너지사업을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0년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과 10KW 급 풍력발전기 공동 개발에 착수 2011년 3KW 급과 10KW 급 풍력발전기 각 3대를 완성함으로써 국산화에 성공했다.

발전용량이 100KW 이하인 소형 풍력발전기는 도서 산간이나 계통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이 회사가 개발한 10KW 풍력발전기는 도서지역 평균 풍속 5~8m/s에 적합한 성능을 확보하고 과 풍속제어에 탁월한 꼬리날개와 저소음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3KW 풍력발전기는 발전전력의 과부족 시 상용 계통(전력회사 공급라인)과 연계 동작하는 ‘계통연계형’과 생산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독립형’ 그리고 재생 에너지원과 기존 에너지 공급원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등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 정태호 부장은 “우리 회사는 자동차용 주물 부품 전문업체로 품질이나 시장점유율 면에서 세계 탑 클래스다.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환경관련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채택, 소형 풍력 발전기를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우리 풍력발전기는 우리나라의 풍속(5~8 m/s)에 맞게 블레이드를 만들었고 이에 맞춰 발전기를 개발했기 때문에 한국형 풍력발전기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성능, 품질,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 단일형이 아닌 담수화 설비, 에너지 저장 솔루션 등과 패키지화 해 수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발전 용량에 맞는 담수화설비, 에너지 저장 솔루션 등과 패키지화 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며, 풍력부품 기업 태웅과 전기자동차의 르노삼성자동차, 생곡동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부산이앤이, 수처리 여과기 기업 생, 태양광 물순환장치 동화기연,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웅진케미칼 등 총 10개국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세계적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적극 대응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취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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