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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카프링(대표 한백술, www.jacoup.co.kr)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이하 ENTECH 2013)’에 참가해 최근 개발 완료한 풍력발전기 동력전달용 카프링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이성언 차장이 2MW급 풍력발전기 카프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이앤드 산업용 동력전달용 카프링 전문 개발 제조사로 기어, 디스크, 마이크로, 러버,타이어, 와이어드럼, 플렉서블 등 다양한 종류와 용도의 동력전달용 카프링을 만들어 내수는 물론,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풍력발전용 카프링(WIND POWER COUPLING)을 개발 완료하고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부의 회전력을 제너레이터에 전달하는 중요 장치로 주요 부품은 복합강화섬유로 구성, 내구성과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다. 또, 750KW급부터 3MW까지 중대형 풍력발전기에 적용되며 기어박스 및 제너레이트 사이드와 컴포지트 스페이스 등 주요 부품들을 정밀 가공, 조립해 호환성이 뛰어나다.

무역팀 이성언 차장은 “우리 회사는 1977년에 설립된 일반 산업용 카프링을 전문업체 올해 풍력 발전용 카프링을 개발 출시하면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이 제품은 국내 풍력발전기 메이커인 현대, 두산, 삼성, 효성 중공업 등에 제안하고 있으며 750KW급 제품은 지난 6월 인도에 2대를 수출했고 유럽, 인도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750KW 카프링)

(사진설명: 중앙카프링 부스 전경)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며, 풍력부품 기업 태웅과 전기자동차의 르노삼성자동차, 생곡동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부산이앤이, 수처리 여과기 기업 생, 태양광 물순환장치 동화기연,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웅진케미칼 등 총 10개국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세계적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적극 대응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취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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