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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서 100% 순수 전기자동차 ‘SM3 Z.E.’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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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239회 작성일 14-08-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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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www.renaultsamsungm.com)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이하 ENTECH 2013)’에 참가해 100% 순수 전기자동차 ‘SM3 Z.E.’를 선보인다.

‘SM3 Z.E.’는 르노그룹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로써 모던 다이너미즘 디자인에 Z.E.만의 특별함을 가미했으며, 여유로운 공간으로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Zero – Emission 즉,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으로 135km 이상(신연비 기준), 최고속도 135km/h로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모터파워 70kW, 최대 토크는 226Nm이다. 차량에 장착된 22kWh 급 리튬-이온 배터리는 트렁크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속하거나 내리막길 주행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재충전해서 주행거리를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회생제동 시스템이 가동된다.

올해 하반기에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SM3 Z.E.’의 배터리는 완속 충전 및 급속 충전 방식이 모두 가능하다. 완속 충전 방식의 경우 가정이나 회사 등의 일반 220V를 이용해(교류 3kW~7kW용량) 최대 6~9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해(교류 43kW용량)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0km/h 이내로 주행 시 차량 소음이 적어 보행자가 차량접근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가상의 엔진 사운드를 통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탑승객은 물론 보행자까지 배려하는 안전시스템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10월경 부산공장에서 양산 및 판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카 셰어링, 렌터카, 전기자동차 택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향후 EV 인프라 구축환경 및 정부 지원금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일반 내연기관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입가격 측면에서 보조금 및 세제혜택을 고려하면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고, 내연기관 대비 유지비는 적게 들어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며, 풍력부품 기업 태웅과 전기자동차의 르노삼성자동차, 생곡동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부산이앤이, 수처리 여과기 기업 생, 태양광 물순환장치 동화기연,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웅진케미칼 등 총 10개국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세계적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적극 대응과 함께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취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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