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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오는 9월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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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65회 작성일 14-08-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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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수처리·폐기물·신재생에너지 등 차세대 블루오션 산업이 한자리에

부산시와 벡스코는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 ‘제7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Energy Tech 2013, 이하 ENTECH 2013)’을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에너지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및 정보 교류와 국제무역마케팅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는 10개국 224개사 565부스 규모로 실시된다. 행사는 ‘Clean Energy!, Green Earth!’ 슬로건으로 열리며,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대기 및 녹색제품 분야를 전시한다.

‘ENTECH 2013′에는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풍력부품 기업인 태웅, 전기자동차를 선보이는 르노삼성자동차, 생곡동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인 부산이앤이(포스코에너지 출자), 수처리 여과기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생,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기술로 평가되는 태양광 물순환장치 개발업체인 동화기연, 플라스틱 재처리화를 통한 고형연료 기술을 선보이는 부산패션칼라산업조합을 포함하여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웅진케미칼 등 관련 대표기관 및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후베이상향 광채산업원, 호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Charles I Cookson, 독일 풍력전문 기업인 BUTZKIES 등 30여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전시 소개한다.

또한, 풍력산업 부문에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부산지역의 산업 여건을 고려해 ‘Wind Korea 2013 풍력특별관’을 36개사 100부스 규모로 대폭 확대 전시하는데 이 행사에는 태웅을 비롯한 부산·경남소재 풍력전문기업,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원사, 독일 및 네덜란드 기업이 참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9월 4일과 5일에는 해외 22개국 150개사 환경․에너지 분야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참가기업과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폐기물·수처리·풍력·신재생에너지·전력·발전·에너지절감 분야 해외 프로젝트 발주처를 집중 초청하여 한국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바이어는 △폴란드 MDI사(1900만 유로 규모의 풍력터빈 등 장비사업) △중국 PONOVO POWER사(1000만 달러 규모의 풍력 등 발전단지사업) △인도 타밀나두 주 환경오염관리청(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관련하여 국내 파트너사 물색) △인도 Suzlon Energy사(4억 달러 규모의 풍력터빈사업) △태국 SIMAX사(5500만 달러 상당의 폐기물에너지화설비 프로젝트) △중국 Xinjiang Delan사(5000만 달러 규모의 폐수처리 프로젝트) △아랍에미레이트 Vandothra Group of Company사(5900만 달러 규모의 가스 및 오일시설 프로젝트) △미얀마 Water & Sanitation Department사(2억 달러 규모의 상하수도시설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이 외에도 태국 EGAT사와 스페인 ISOFOTON사가 1500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발전플랜트에는 일본 Denka Kohyosyo사, 가스시설 분야에는 베트남 PVGAS사 등이 방문하여 한국 참가기업과 전시기간 동안 무역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각종 에너지 절감제품과 녹색인증제품을 비롯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기계 장비 기자재에 대한 수출상담도 활발히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부산국제물포럼(9.5-6) △한국대기학회 추계학술대회(9.5-6) △풍력세미나(9.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세미나(9.4) △부산환경보전협회(9.4) △신재생열에너지활성화(9.4) △환경에너지 콘서트(9.5)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 세미나(9.5) △산업시찰(9월6일: 풍력테스트베트 및 부산이앤이) △사이버박람회 등 20여 건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 손병철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의 환경․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국가발전을 위한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홈페이지(www.entechkorea.net)를 통한 사전등록은 무료이며,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